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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훈련

신체훈련의 중요성

​​최근 유튜브에 소개되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들을 보면 '우리가 "터미네이터"란 영화를 통해서 본 로봇의 모습이 어쩌면 더 빨리 현실화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칩(CPU)이지요. 하지만 강인한 몸체와 괴력, 그리고 정교한 움직임을 가진 로봇이기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더 짜릿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갖게 되는 것 아닐까요?

재미있는 것은 네 다리와 바퀴를 가진 로봇들도 만들어지지만, 인간의 형상-움직임과 유사한 2족 보행 로봇을 완성시키는데 많은 과학자와 기계공학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로봇의 모델이 인간이기 때문일까요?

"매트릭스"란 영화가 우리에게 가상의 세계에 대한 놀라움을 주었지만, 아직도 우리는 사이버 세상이 아닌 물리법칙이 통용되는 현실세계(대부분 뉴턴역학)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1+1이 2가 되고 힘은 질량x가속도인 세상인거죠. 현재 많은 이들이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게임과 같은 가상세계도 어느 정도 현실세계의 물리법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우리의 몸도 이런 법칙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멋있게 들리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는 말도 어쩌다 그런 순간이 있을 수는 있지만, 매번 그럴 수는 없는 거죠. 어떤 '퍼포먼스'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 퍼포먼스를 수행하기에 최적화 된 몸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특정 퍼포먼스에 유리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 번 본 춤도 잘 따라하는 댄싱히어로나, 노래 잘 부르는 몸을 가지고 태어난 고음천재, 무척이나 힘이 센 몸을 가진 천하장사 등.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모두 다 천재는 아니죠. 처음부터 몸을 잘 쓰는 사람은 그만큼 드믑니다. 하지만, 운동능력은 노력에 의해 놀라울 정도로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말을 하는 사람, 연기를 하는 사람, 노래를 하는 사람의 운동능력은 무엇일까요? 공기를 들이 마시고 목소리를 만드는 공기의 양과 압력을 잘 조절할 수 있는 근육의 능력입니다. 또한 성대를 잘 컨트롤하고 여러 공명공간을 컨트롤하는 근육의 능력입니다. 또한 턱과 혀와 입술을 사용하는 근육의 능력입니다. 뇌의 여러 작용을 이런 신체근육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게 하는 신경의 능력입니다.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러한 몸의 능력이 원래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그러하거나 환경적으로 그러한 경우죠.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나 가수 송창식 선생의 말처럼 그건 그냥 시작이 빠르거나 입장권을 먼저 샀거나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프로의 세계는 그런 재주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체훈련"클래스에서는 추상적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으로 관련 운동능력의 향상에 관한 이론과 설명,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왜 해야 하느냐, 무엇이냐, 어떻게 하느냐, 무엇이 문제인가? 신체훈련의 어떤 과정에서도 필요한 질문이고 답변은 준비되어 있으며 점점 더 정밀해지고 있습니다.

신체의 이완에서 기본 운동, 호흡 훈련, 발성과정에서 이뤄야 할 과제들, 최종적인 조음(발음)의 과정까지 시간을 들여 순차적으로 쌓아야 할 중요한 물리적 재산입니다.

텔링클래스에서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업그레이드 했나요?

이제 그것을 담아낼 몸을 업그레이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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